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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임수민

배를 가진 선장이자, 감독이자, 책을 쓰는 작가인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흑백 필름으로 다시 오지 않을 순간들을 기록하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가 있습니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퍼가 본업이지만, 그녀 이름 뒤에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습니다. 미메시스 출판사 <무심한 바다가 좋아서>를 출간한 작가이자, 대한민국 여자 중 최연소 요트 소유자로 항해를 하는 세일러이자, 본인이 직접 촬영/제작/편집/애니메이션까지 제작한 다큐멘터리<뉴솔트>의 감독이자 20대-30대에게 영감을 주는 강연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터입니다.


수식어는 수식어일 뿐이지만, 그녀를 나타내는 키워드들은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로서의 삶, 세일러로서의 삶, 다큐멘터리 감독의 삶, 작가의 삶 그리고 임수민의 삶, 그녀는 어떻게 이러한 도전을 하게 된 것일까요? 임수민은 CBS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도 2회 출연하며 약 10만 뷰를 기록한 크리에이터이기도 합니다. 20대에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해내는 그녀가 가진 다양한 스토리를 The LEAF를 통해 만나보세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임수민 : 안녕하세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임수민입니다. 필름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책도 쓰고, 요트를 타고 항해도 하고, 다큐멘터리 영상도 제작합니다.

Q: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세요. 본업이 무엇인가요?

임수민 : 저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가 본업입니다. 무엇보다 사진이 제일 좋고, 사진을 촬영할 때 제가 살아있음을 느껴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바다도 찾게 되었는데 최근에 저를 되돌아보니 저는 확실히 ‘바다’보다는 ‘사진’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더라고요.

Q: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는 다른 포토그래퍼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임수민 : 모든 사람들이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라고 하면 늘 질문을 한 번 더 하더라고요. 패션 포토그래퍼는 아는데, 스트리트 포토그래퍼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는 말 그대로 길거리에서 순간을 담는 촬영 작가예요.

Q: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를 직업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이 있었나요?

임수민 : 스트리트 포토그래퍼가 되기로 결심했던 것은 미국 교환학생 때 교양 수업으로부터 시작되었어요. 필름 사진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외부의 빛으로부터 아예 차단된 암실 작업을 했었어요. 암실 작업은 저에게 매우 충격적이고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사진을 촬영하는 것보다 암실에서 작업하는 집중하는 순간들이 더욱 재밌었습니다.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고부터 정식 과제를 받았어요. 3개월 동안 촬영하여 완성본을 제출해야 하는 과제였는데, 저는 물건을 촬영하는 것이 재미가 없고 지겹더라고요. 평소에는 무서워서 못 나갔던 미국 애틀랜타(Atlanta) 거리를 나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카메라를 들고 나가니 겁쟁이었던 제가 대담해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 때 처음으로 혼자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죠.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촬영을 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 모르는 사람 집에 초대받아 간 적도 있고, 노숙자들이랑도 친해질 수 있었고, 사진이 아니었으면 평생 몰랐을 그들만의 재미있는 세계도 들어가볼 수 있었고요. 저는 사진 한 장을 위해 셔터를 누른 것 뿐이었는데 너무 많은 스토리가 제 사진에 흡수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다양한 거리 사진을 과제로 해오니까 선생님이 한 마디하셨어요. “넌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네”

Q: 그렇군요. 각 사진마다 다양한 스토리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떨 때가 가장 재밌었나요?

임수민 : 동양인 여자애가 필름 사진기를 들고 길거리에서 촬영을 하니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있게 보더라고요. 사진을 찍을 때마다 제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되더라고요. 어떨 때는 엄마가 됐다가, 복서가 됐다가, 노숙자가 됐다가…잠시나마 그들의 삶에 들어가 보면서 다양한 내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재밌었어요.

Q: 사진에 관심 갖게 된 이유는요? 사진 전공이었나요?

임수민 : 저는 어렸을 적부터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한국에 온 지는 8년밖에 안됐어요. 원래 사진 전공은 아니었고, 대학교도 국제학부를 전공했어요. 재미있어하고 원했던 전공은 ‘미술’이었고요. 전 원래 사진을 너무 싫어했어요. 버튼만 누르는 것 같고, 기술이 좋으면 다 되는 건 줄 알았죠. 그런데, 공부하다보니 아니더라고요. 어떤 날은 교양 수업을 듣는데 독일 총리가 유대인 앞에서 무릎 꿇고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어요. 재미 없는 역사 책을 통해서 이 이야기를 읽었으면 재미없었을 텐데 사진 한 장으로 국가 대 국가가 아닌 사람을 건 스토리가 보였어요. 이런 사진이라면 나도 촬영하고 싶고, 재밌겠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서서히 사진에 대한 마음의 문이 열렸던 것 같아요.

Q: 필름을 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임수민 : 찍고 볼 수 없는 매력이 가장 좋아요. 어려운 디지털보다 필름은 노출과 초점만 맞추면 되는 것도 매력이었죠. 또한, 저에게 암실이라는 공간은 소위 말해 요가, 명상 같은 저의 에너지를 캄다운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었어요. 한 장 한 장 소중하고, 신중할 수밖에 없으니 결과물도 더 완성도가 높을 수밖에 없죠.

Q: 디지털 사진을 찍긴 하나요?

임수민 : 때에 따라 디지털 사진도 촬영해요. 하지만, 최근 사진보다는 영상을 시작했죠. 요트를 타고 항해하는 기록에는 영상이 더 적합한 것 같더라고요. 촬영, 영상, 프로덕션, 애니메이션, 나레이션 등 영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가 직접 준비했어요. 그때 맥북 프로, 아이패드, 고프로 기기들과 엄청 친해졌죠. 또 디지털카메라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한 그대로를 다 표현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죠. 두 가지 중 하나만 선택해서 하고 싶진 않아요. 유채화, 수채화처럼 아예 다른 것이라고 생각해요. 성향이 너무 다르죠.

Q: 유튜브를 하시는군요.

임수민 : 유튜브는 너무 어렵고 어두운 세상인 것 같아요. 이번에 유튜브를 하면서 저는 확실히 느꼈어요. 저는 대중적인 인물이 아니라 저는 제 작품관을 확실히 가진 크리에이터라는 것을요. 저는 그렇게 친절한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제가 자유롭게 기록하고자 만든 채널에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 간섭은 원치 않아요. 영상에 대한 기록은 하겠지만, 오프라인에 비중을 더 높여 제 작품을 보고싶어 하는 분들이 직접 보러 오시는 방향으로만 진행해보려고 해요. 전시회, 책,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을 통해서요. 요즘은 모두가 온라인에서 활동한다고 하지만, 제가 꼭 모든 것을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Q: 요트를 모는 선장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요트 자격증을 따게 된 계기가 있나요?

임수민 : 여러 계기로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던 시기가 있었어요. 리프레쉬 겸 도망치는 격으로 태평양 항해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게 되었었죠. 그런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저는 사람을 피해 태평양으로 갔는데, 사람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여전히 바다는 좋은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스럽게 요트를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격증도 땄어요.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태울 수 있는 선주가 되었죠.

Q: 최근 제주 항해 프로젝트를 하셨다고요.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임수민 : 모르는 사람들 총 13명을 제 배에 태워 총 2주 동안 항해하는 프로젝트였어요. 테마는 ‘발견’ 이었죠. 제가 생각한 ‘발견’의 정의는 이제는 달라졌다고 생각했어요. 발명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에디슨이 다 발명했어요. 최초, 최후, 최고는 이제 없고,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보다는 있는 것 중에서 나만의 발견, 우리만의 발견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제주 항해에 있어서 우리가 그려낸 배의 한 적의 지도 자체가 새로운 발견이 아닐까 하고 시작한 항해였죠. 같이 항해하는 13명에게는 일기장을 줬어요. 매일 느끼는 감정들과 생각들을 일기장을 통해 정리했으면 했어요. 하나를 봐도 우리가 느끼는 것은 모두 다를테니까요.

Q: 엄청 재미있게 사시는 것 같아요.

임수민 : 국제학부 다니던 시절에는 지금의 스타일과 180도 달랐어요. 지금은 즐겨 입지 않는 에이스커트도 입고, 블라우스도 입었죠. 그 때는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를 직업으로 삼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고부터 안 입던 크롭 티도 입고, 제 스타일에 더욱 과감해졌어요. 동기들의 유난스럽다는 시선은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그때의 임수민도 저고, 지금의 임수민도 저인데 말이죠.

Q: 직업이라는 것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임수민 : 제주 항해 프로젝트 중 어떤 한 분이 지원서에 피아노로 곡을 쓴다고 적어놓았더라고요. 다 같이 자기 소개하는 자리에 제가 그 분을 피아니스트로 소개했었던 적이 있어요. 그 날 매일 적어야했던 그분의 일기장에 제가 본인을 ‘피아니스트’로 소개해서 겁을 먹은 내용이 써져있더라구요. ‘난 피아노로 곡을 쓸 줄은 아는데, 피아니스트는 아닌데..다른 사람들이 날 피아니스트로 아는 건 아니겠지?’ 라는 내용으로 말이죠. 피아니스트는 피아노 + ist를 합친 용어일 뿐인데 말이죠. 피아니스트라는 직업 안에 갇힌 것이 안타까웠어요. 타이틀은 중요하지 않아요!

Q: 가장 좋아하는 스팟이 있나요?

임수민 : 인터뷰하고, 오늘 촬영 갈 곳이요! 이태원 이슬람 사원쪽 골목을 좋아합니다. 독거노인도 많고, 전통적이면서 너무 이국적인 작은 길이 있어요. 제가 예전에 혼자 살았던 곳이 있기도 하고요. 참 재미있는 동네에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소개하자면, 제 옆 집에 살았던 뚱뚱한 외국인 아저씨는 요리를 너무 잘했었어요. 어떤 날은 계란 한 판을 장을 보더니 백팩에 아무런 장치 없이 그냥 넣더라고요. 너무 놀래서 그럼 깨지지않냐, 괜찮냐라고 했었는데 그 분이 아주 쿨하게 “내가 기억만 하면 된다. 그럼 안깨진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때 띵했죠- 또 어떤 날은 미스터케밥집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는데 “밥먹을래?”하더라고요. 부담스럽지만, 공짜 밥을 얻어먹었던 때도 있고. 재미있는 사건이 많았어요. 저의 영혼이 담긴 고향이죠.

Q: 재미를 중요시하는 것 같아요. 어떤 일을 계획 중인가요?

임수민 : 이 모든 건 끝이 아니라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올해에 LA에 있는 공항이 없는 섬에 가서 그 이야기를 담고 싶어요. 태평양을 건너오면서 많은 곳을 봤는데, 공항, 택시, 버스도 없는 곳이 많더라고요. 아무나 함부로 못 가는.그런 곳에 가서 배를 빌려 항해를 하고 촬영을 하고 싶어요. 이런 건 저 아니면 못하는 거, 안하는 거 아닐까요? 내가 아니면 안 되는 것들을 찾아서 재미있게 하고 싶어요.

Q: 외국에서 자라온 환경이 도전 정신을 키우는데 한몫했나요?

임수민 : 아니요. 제 동생은 저와 똑같은 절차를 밟고 자랐어요. 현재 제 동생은 안정된 직업을 가진 은행원이고, 겁도 많아요. 외국에서 자라온 환경이라기보다는 저는 어렸을 적부터 엄마와 단 둘이 굉장히 진지한 대화를 많이 했었어요. 아버지 직업 특성상 가족 전부 외국을 돌아다니며 살 수밖에 없었어요. 엄마는 저를 낳자마자 모로코에 살게 되었는데 모로코에 친구도 없고,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딸인 저에게 많이 의지하고, 많이 얘기를 했었어요.

Q: 외국 어디서 생활하셨나요?

임수민 : 저는 호주, 프랑스, 모로코, 덴마크에서 살았었어요. 그중 덴마크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가기에 너무 심심한 곳인데, 그것이 너무 좋았어요. 자전거 타고 숲을 지나면 빛이 보이고 호수가 나오는데 그곳에 있으면 마치 제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느낌이었죠.

Q: 모험을 즐겨 하시는 것 같아요. 어디로부터 영감을 받으세요?

임수민 : 저는 심심한 걸 싫어해요. 영감은 책, 강연, 사진, 다큐 등 저의 행위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아요. 그 중에서도 저의 힘든 경험이 있으면 더욱이요. 힘들 때 일어나는 제 자신을 보면서도 영감을 받아요.

Q: 배가 무섭진 않으세요?

임수민 : 집 자체가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고생을 찾아서 하게 되는 스타일이라 무섭진 않아요. 또한 저는 물건에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배는 제가 배아파 낳은 아기같아요. 바람이 세면 안나가고, 예보를 잘 보는 편입니다. “하늘만 보면 알아” 스타일 아니고, 앱도 확인하고 안전하게 항해하려고 합니다. 또, 가장 안전한 여름에만 항해하려고 하고요.

Q: 인생의 모토가 있다면요?

임수민 : 즐겁지 않으면 안 한다.

Q: 도전 과제가 많아 보여요.

임수민 : 모두 다 마지막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프로젝트가 아니더라고요. 계속 생겨요.

Q: 본인의 성장을 이끌기까지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었나요?

임수민 : 남들의 편견을 이겨내려고 하는 저만의 오기인 것 같아요. 계속 의문을 가진 마음이요. 모든 것을 할 때 진정 내가 진짜 원하는 건가?를 생각하려고 해요. 또한, 안주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요. 제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지요. 저는 최고의 딸도, 누군가의 최고의 여자친구보다도 제 자신한테 최고의 자신이 되고 싶어요.

Q: 또 다른 취미가 있나요?

임수민 :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제가 책 쓰기 전에도 각각 다른 분야의 30개 이상의 책을 꼭 읽어요.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하죠. 내가 책이 되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습니다. 책 중에서는 고전소설을 좋아해요. 빨간머리 소녀앤이 9권인 것을 아세요? 결혼하는 것까지 다 나와요.

Q: 앞으로 어떤 가치를 공유하고 싶고, 어떻게 나아가고 싶나요?

임수민 : ‘친절’이라는 가치요. 너무 불친절한 사회인 것 같아요. 세대 간의 갈등도 많이 느껴지고, 남에 대한 불친절한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직접 사회적인 메시지를 나눈다기보다는 온기를 나누고 싶어요. 제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마음이 편해지는 친절함이요. ‘아, 그럴 수도 있지. 그렇구나’라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어요.

Q: 가장 좋아하는 사진과 그 이유는요?

임수민 : 런던에서 촬영한 아저씨가 누워있는 사진이요. 런던에 2주동안 갔을 때 매일 비가 왔어요. 그런데, 딱 하루만 비가 안오더라고요. 이날 꼭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해서 나갔는데 아저씨가 양복을 입고 누워있더라고요. 하필 덮고 있던 신문 이름도 The SUN.이었고요. 모든 것이 역사적인 순간 같았어요. 발견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 것들인데 말이죠.

ⓒ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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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월 28일, 인케이스 CaseStudies 행사에서 강연을 준비하고 계신데, 어떤 내용을 공유해주실건가요?

임수민 : "내가 나이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할거예요. “사회가 제시한 성공의 기준을 따르기 위해 자기 삶을 희생하지 마라 대신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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