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 후 엔터

검색
더 절약하고 더 안전하게 가는 유럽 여행

몇 가지만 더하면 유럽 여행이 더 저렴하고 더 안전합니다.

유럽 여행의 비용 절감부터 안전까지 챙기는 5가지 꿀 팁들을 소개합니다.

유럽 여행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 쯤 가보고 싶은 여행입니다. 많은 이유들 속에서도 가장 큰 이유를 고른다면 너무나 다르면서도 매력적인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화 속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꽤나 인생에서 큰 힘을 줍니다. 만약 시간과 돈이 된다면 모든 유럽을 돌고 싶은 마음이 클 정도로 말입니다. 여기서는 인생 내내 한번은 가게 되는 유럽 여행을 비용도 절감하고 안전도 챙길 수 있는 꿀 팁들을 소개합니다.

ⓒshutterstock
"구글 플라이트, 직항의 최대 할인가를 찾아 준다"

유럽 여행에서 가장 큰 돈이 드는 것은 역시나 항공료 입니다. 자고, 먹는 것은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거나 만들어 먹거나 하는 방법으로 쉽게 절약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항공료를 아끼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엄청난 환승을 하는 저가의 비행기를 선택한다면 저렴해지지만 많은 시간과 체력을 소모해야 하는 일입니다. 일정을 꽉 차게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직항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것입니다.

최근 우리에게 익숙한 항공 예약 방식은 스카이스캐너처럼 항공권을 판매하는 홈페이지(인터파크, 하나투어 등)를 비교해 선택하게끔 하는 플랫폼일 겁니다. 하지만 스카이스캐너가 보여주지 않는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바로,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판매하는 항공권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도 유럽을 가는 항공사가 많은데 대부분이 외국 항공사 입니다. 이런 외국 항공사는 대부분 한국어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항공사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 비교를 하기는 매우 번거롭습니다. 그럴 때, 이용할 수 있는 항공기 가격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구글 플라이트(Google Flight)입니다.

"구글 플라이트, 국가 설정을 미국으로 한 후 사용하기"

구글 플라이트는 구글 홈페이지에 들어가 구글 플라이트를 검색한 후 들어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 정식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어서, 국가를 지정할 때 미국으로 지정해 사용해야 합니다. 미국으로 지정해도 원화나 한국어로 깔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행할 유럽의 국가를 선택해 검색하면 대부분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항공권을 보여 주는 점에서 스카이스캐너와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팁은 유럽 여행시에 보통 1개국이 아닌 경유를 통해 2개국 이상을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가고자 하는 나라를 목적지를 했을 때 항공권이 비싸다면 근처 다른 나라를 목적지로 설정한 후 돌아오는 길에 본 목적지를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인천 공항에서 네덜란드 직항을 설정했을 때의 가격보다 인천 공항에서 스웨덴을 들려서 돌아 올 때 네덜란드를 경유하는 항공권이 훨씬 저렴 해서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여러 방식을 생각해 최종 선택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shutterstock
"해외 여행자 보험, 사고에 대비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한국과 동일하게 유럽에 나가서도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치거나 병에 걸릴 가능성은 똑같습니다. 큰 상황이 아니라면 한국에서는 의료보험 적용으로 병원을 가는 일은 비용적으로 큰 부담이 없지만 유럽은 다릅니다. 외국인이 우리가 병원을 가면 엄청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럴 때를 위해서 가입해야 하는 것이 해외 여행자 보험입니다.

해외 여행자 보험을 들면 음식을 먹어 식중독에 걸리는 것부터 사고에 의한 부상까지 대부분의 치료 금액이 보장됩니다. 하루에 보통 2천원 정도 하는 해외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면 2천만원까지 한도가 있습니다. 무료 해외 여행자 보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돈을 내고 하는 해외 여행자 보험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여행자 보험의 장점에는 노트북, 휴대폰 등의 파손 금액이나 항공기 지연 비용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보험사의 홈페이지를 이용해 가입하는게 일반적인데 굉장히 번거롭기 때문에 저는 토스(Toss)라는 금융 거래의 회사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입합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삼성화재만을 선택할 수 밖이 없는 단점이 있지만, 원래 저는 삼성화재 해외 여행자 보험 만을 이용해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shutterstock
"공항 라운지, 신용카드가 주는 무료 혜택으로 이용하기"

유럽 여행 시에 대부분 경유를 이용해 대부분 두 국가 이상의 나라를 여행하게 됩니다. 유럽 공항도 인천공항과 동일하게 여유 있게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이 시간 동안 식사도 해결하고 쉴 공간도 찾아서 기다려야 되는데 휴식 보다는 불편한 장소에서 피로가 쌓이는 시간을 보낼 확률이 높습니다.

그 체류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라운지 입니다. 특정한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는 PP(P P)카드를 이용해 무료 사용하거나 금액을 지불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1년에 적어도 세 번 이상 해외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용카드를 만드시는 것이 추천합니다. 편안한 자리는 물론 식사, 커피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공항의 체류시간을 오히려 즐겁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부담 되는 것은 역시 신용카드의 연회비 문제입니다. 신용카드는 초기에 연회비를 지원해주거나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형식이 많아서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현대 그린 신용카드를 이용하는데, 포인트로 돌려 받아서 연회비에 대한 부담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만 지원을 해주는 형식이라 곧 신용카드를 바꿀 생각입니다. 은행은 하나만 유지해 입출금을 보는 방식이 중요하지만 신용카드는 꼭 하나만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주 바꾸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Photographed by Kim Woo Cheol
"호텔 예약, 카드사 홈페이지 할인 링크를 이용해라"

보통 유럽의 호텔 예약을 할 때, 이용하는 방식은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등의 글로벌 호텔 예약 홈페이지 입니다. 외국 사이트인만큼 한국 사이트의 특정 할인 기간 혹은 쿠폰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카드사 홈페이지에 있는 할인 코드 입니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마다 글로벌 호텔 예약 홈페이지의 할인 링크를 가지고 있을 경우가 많은데 이 링크를 통하면 최소 8%에서 최대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만간 유럽 여행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위의 꿀 팁들을 이용하시면 안전하고, 편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꿈만 같은 유럽 여행을 하시기를.

콘텐츠 크리에이터 - 김우철